전자여권서 개인정보 ‘술술’ 샌다

기사입력 2008.10.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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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25일 전면 시행된 전자여권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송영선 의원은 “테러리스트나 여권을 파는 사람은 판독기만 있으면 여권을 열지 않아도 90피트 내에서 여권의 정보를 다 알게 된다”며 “이 판독기는 용산 인터넷상점에서 20만원에 샀다”고 정부의 안이함을 비판했다.

    전자여권이 미래사회의 바람직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모색할 수단이라는 점에 대해선 이견이 없다. 문제는 첨단기술 적용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 발생가능한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찾는 노력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U-코리아 비전도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차제에 정치·사회·문화·의료 분야의 네트워크 정보화 사업에도 합리적인 유비쿼터스 세상을 위한 중지를 모으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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