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이력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협약

기사입력 2008.10.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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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이하 한의협)와 (주)파이스트엠파이어 그룹 코리아(대표 김현석)가 한약재 이력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음으로써 한의협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녹용· 사향 이력추적관리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녹용과 사향의 경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고 사육 단계에서 동물에 대한 개별 식별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만큼 이번 이력추적관리사업에서는 수입면장 서류로 원산지를 확인해 정식으로 수입된 것에 한해 위·변조 및 혼입을 방지하고 제조 및 유통회사를 거쳐 한방의료기관으로 들어오는 단계에서 위·변조 방지와 이력추적을 병행하게 된다.

    이력추적관리는 먼저 제조회사에서 입증서류를 첨부한 신청서를 한의협에 접수, 등록하고 인증라벨을 부여받아 라벨을 부착한 후 한방의료기관이나 유통업체 판매해야 한다.

    일선 한방의료기관에서는 라벨을 통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환자의 처방에 대해 녹용 및 사향에 관한 이력을 추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한의협은 밀수 또는 식품으로 수입된 것이 의약품으로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 이들 품목을 제조하는 회사의 책임을 강화하고 한약재 유통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력추적관리제도는 원산지를 비롯한 제조 및 유통상의 이력 추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민들의 한약재에 대한 신뢰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이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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