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유형별 수가협상 돌입

기사입력 2008.09.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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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이하 한의협)가 30일부터 본격적인 2009년도 건강보험 환산지수 협상에 들어간다.

    한의협은 최방섭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고 오수석 보험이사와 정채빈 이사로 구성된 협상단이 전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유형별수가계약에서 한의협은 2007년 단가 61.5원을 63.3원으로 3.0%인상해 계약했다.

    그러나 늘 그래왔듯 올해 환산지수 협상도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의료계의 경영난이 심각해지면서 의료계의 수가 인상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한의협이 어떠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의협은 또 수가 인상이 중요하나 한방의료기관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개선돼야 할 사안으로 진단하고 있다.

    한의원 외래 본인부담액이 과도하여 내원 환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등 한의학의 치료 특성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본인부담체계를 갖고 있어 문제시 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65세 이상 본인부담 기준 금액을 상향 조정해서 한의원의 문턱을 낮춰야만 제대로 된 한의 진료와 한방의료기관의 경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각 유형별 단체들은 건보공단과 내달 17일까지 환산지수 체계를 마쳐야 하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건정심에서 최종 결정이 이뤄진다.

    대한병원협회가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첫 협상을 시작한 이래 25일 대한의사협회, 29일 치과의사협회가 잇따라 협상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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