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전략’ 계획대로 추진한다

기사입력 2008.09.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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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P 대비 5%의 R&D 투자와 7대 기술 분야의 육성 및 7대 시스템의 선진화·효율화를 추진하는 이른바 ‘577전략’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재확인됐다.

    김창경 대통령과학기술비서관은 지난 11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열린 제292회 과학기술정책포럼에 참석, 2012년 7대 과학기술강국을 실현한다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핵심 과학기술기본계획(MB 577 Initiative)임을 강조했다.

    김창경 비서관은 “총 연구개발투자(정부+민간)를 2012년 5% 수준으로 확대하여 과학기술 R&D 투자에 나선다는 것은 그만큼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12일 정부가 발표한 ‘577 전략’은 주력기간산업, 신산업, 지식기반서비스, 국가주도기술, 현안관련 특정분야, 글로벌 이슈대응, 기초·기반·융합기술 등 7대 분야의 50개 중점기술과 40개 후보기술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66조5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한의약 및 치료기술’은 신산업 창출 분야의 40개 중점 육성 후보기술에 포함된 바 있다.

    김 비서관은 또 과학기술계의 사회적 역할도 강조했다. 김 비서관은 “교육과학기술부로 통합되며 과학기술의 소외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과학기술인 스스로 소외를 자처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광우병 파동, 일본과의 독도 다툼 등에 있어 생명공학 및 해양연구 등 해당 분야의 과학기술인이 정확한 과학적 지식에 근거해 사실을 밝히지 않고, 소극적 태도로 일관한 것을 지적했다.

    한편 김 비서관은 “많은 분야에서 국가경쟁력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과학기술이 바탕되지 않는 경쟁력은 사상누각이 될 수 있다”며 “정부와 과학기술인이 협력해 국가 과학기술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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