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비슷한 약재 쉽게 구분 가능한 '본초감별도감' 발간

기사입력 2016.03.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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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감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비슷한 약재를 한 눈에 쉽게 비교·감별할 수 있는 도감이 발간됐다. 이에 따라 한의의료기관에서는 사용중인 한약재가 정품인지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한의원과 한방병원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약재 80여 품목에 대한 사진·설명 등의 정보를 담은 '본초감별도감' 제2권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본초감별도감 제2권은 각각의 품목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지 않은 기존 도감의 한계를 보완, 제작됐다. 제1권의 후속편인 이번 도감에는 한약재의 기원식물, 건조 한약재의 외면·절단면 등 여러 형태의 정밀사진 구별방법, 효능, 용법·용량 등이 수록돼 있다.

    이 도감으로 생산 농가에서는 재배하고 있는 약용작물이 올바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의료 기관에서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약재의 정품 여부를 구별할 수 있다.

    본초감별도감 제2권은 한의학연 홈페이지(www.kiom.re.kr, 홈페이지 내 연구마당-출판물)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혜정 한의학연 원장은 "본초감별도감 제2권은 약재의 재배, 유통, 사용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해마다 후속본을 발간해 국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약재에 대한 정보를 수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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