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임상시험, 변화하는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에 ‘적극 대응’

기사입력 2016.01.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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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씨알에스큐브 업무협약 체결



    한의약 임상연구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웹기반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시스템이 도입된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의주)와 (주)씨알에스큐브(대표이사 김기돈)는 20일 경희의료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의학 진단 및 한의약품, 한의의료기기 등 한의치료기술에 관한 임상연구 전자데이터 관련 교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13년 보건복지부 및 서울특별시의 한의약임상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의약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는 경희대 한의약임상시험센터가 변화하는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한편 의뢰자 주도형 다국가․다기관 임상시험을 원활히 수행코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의약 임상연구 전자증례기록지 라이브러리 구성․한의약 상품명 및 한방 유해사례명 데이터베이스 구성 등 한의약 임상연구 전자자료 관리의 선진화 및 표준화를 도모하는 한편 △한의약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교육훈련 △한의약 임상연구 자료의 객관성․신뢰성 제고 △한의약 임상연구 중앙집중적 전자자료관리시스템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 등을 위한 인력․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은 ‘전자자료관리시스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의주)’를 발족하고, 구체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이의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시스템은 국내 한의약 임상시험 자료 관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표준으로 사용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올해 하버드대학과 진행 예정인 다국가 임상시험에도 이번에 개발되는 시스템을 사용키로 합의한 만큼 한의약 자료 관리의 표준화․선진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기돈 대표이사도 “양의학 분야의 전자 임상시험 솔루션 개발의 경험을 한의약 분야에 접목해 한의약 임상연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 한의약(전통의약) 분야의 임상연구의 국제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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