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간 한약재 교류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5.09.18 18:0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중 제약사(한약) 교류 세미나 개최

    1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이하 의수협)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중국 제약사(한약) 교류 세미나’를 개최, 국내 제약사와 중국 제약사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김한기 회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한약재 교역 규모도 2009년 수입물량 1만5000톤․수입금액 6000만달러에서 지난해에는 수입물량 2만톤․수입금액 1억2000만달러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의 장을 통해 양국의 한약 관리제도 및 교역 절차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한약재 교역에 상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 류장린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19개 업체 및 국내에서는 한동제약 등 2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김경희 이사가 수입한약재 품질검사 및 한약재 수출․입 동향에 대해, 또 류장린 부회장은 한ㆍ중 의약품 무역 분석 및 한국 의약보건품의 중국시장 진출 방법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업체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양질의 한약재를 수입할 수 있고,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양국간 교역의 장이 되었다”며 좋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한편 의수협은 한국과 중국이 FTA가 체결된 만큼 국내 제약사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애로사항을 파악해 걸림돌을 해결, 한국과 중국간 한약재 진출에 대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행사도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의수협 관계자는 “중국 한약 수출은 약 1200만불 수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수입은 약 10배가 넘는 1억2000만불로 무역 역조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한ㆍ중 한약재 교류의 장을 통해 한약 관리제도 및 교역 절차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한약재 교역에 상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