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풍학회 가을연수강좌, 중풍 진료의 한·양의학적 최신 지견 공유

기사입력 2014.09.26 14:3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52014092652361-1.jpg

    대한중풍학회(회장 설인찬)는 21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가을 연수강좌를 개최, 중풍 진료에 대한 한·양의학적 최신 지견과 추나치료를 통한 다양한 질환 접근방법을 공유했다.

    ‘중풍 진료의 최신지견’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강좌는 방선휘한의원 방선휘 원장이‘개원 임상가의 통합 암치료’라는 강좌로 시작했다.

    방 원장은 암치료의 현황과 공격적인 암치료의 한계에 대응한 실질적인 한방 면역암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경희대학교 신경과 장대일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 연구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한 강의에서 ‘death mechanism’에서 ‘restore brain’으로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현재 가장 관심을 갖고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가 ‘restorative therapies’이며 이같은 접근법이 성공적인지의 여부는 향후 10~20년 후에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희대학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는 ‘중풍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혈관내 혈전용해시술, 동맥내막절제술, 혈관 문합술 등 다양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에 대한 양의학적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경희대학교 영상의학과 박순찬 교수는 ‘뇌혈관질환의 영상진단’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이어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내과 최동준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보양환오탕의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다기관 임상시험연구에 대한 설명과 향후 보완해야할 점들에 대해 강의했다.

    최 교수는 “지금까지는 진단을 위한 연구이거나 중풍 후유증의 특정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약물의 치료효과를 보이기 위한 임상시험은 중풍이라는 질환 자체에 대한 치료약 개발이 매우 어렵고 한방의료기관으로 내원하는 중풍 초기의 환자가 감소하고 있어 대상자모집에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한의학적인 치료효과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평가 도구를 결정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아 실험실 연구에 멈춰있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연구기획단계에서부터 이러한 문제들을 잘 살펴 연구를 진행한다면 예사하지 못한 놀라운 결과들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