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불량 한약재 ‘Bye-Bye’

기사입력 2008.08.29 08:3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22008082931102-1.jpg

    한의약 관련 9개 단체가 자율정화운동을 통한 안전하고 우수한 한약재 유통 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나섰다.

    지난달 27일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 운동본부 발대식에는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을 포함한 9개 단체 대표들은 물론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김영찬 서울지방식약청장, 고경석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정책관, 장승엽 식품의약품안전청 생약평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봉화 차관은 격려사에서 “한약재 공급주체와 수요주체인 한약 관련 모든 단체가 참여해 스스로 개선하고자 하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한약의 안전성과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한의약산업이 발전하는 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현수 회장은 “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되면서 1년이 지나기 전에 불법불량 한약재를 없애겠다고 회원들과 약속한 바 있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오늘 참석한 정·관계 인사들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있는 데도 제대로 정화하지 못한다면 국민에게 크게 잘못을 하는 것”이라며 “이번 자율정화 운동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400조 한의약시장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 운동본부는 결의문에서 “한의약산업의 일선현장에 종사하는 주체로서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운동본부를 경성해 안전하고 우수한 한의약이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며 △유통시장에서 불법·불량 한약재를 추방해 건전한 한의약 시장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한약재 품질 향상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우수한약재 유통과 한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협력해 한의약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 등을 결의했다.

    이어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 운동본부는 서울 약령시 일대에서 가두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 운동본부는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약사회, 대한한약협회, 대한한약사회, 서울약령시협회, 한국생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한약도매협회, 한국한약제조협회 등 한의약 관련 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