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한약재 유통지원 시설 건립

기사입력 2008.08.29 08:2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22008082930404-1.jpg

    총 투자비 507억원 투입 올 11월 건립 착공

    국산 한약재의 28%가 내년 9월 완공될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통해 유통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지난달 25일 계동청사에서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주무관청-사업시행자간 실시계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한악재 공급을 위한 품질관리와 유통구조 개선을 선언했다.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은 2006년부터 전국 주요 한약재 생산지 5개 지역(안동시, 제천시, 진안군, 평창군, 화순군)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이번에 사업시행자와 주무관청간 실시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총 투자비 507억이 투입으로 금년 11월에 착공될 이번 사업은 5개 지자체가 시설을 건립 및 운영하고, 투자원금은 국비 및 지방비 각 50%씩 20년간 상환하게 된다.

    한약재 저장, 전 처리 및 가공, 검사 및 홍보 시설을 갖춘 종합적인 한약재 유통기반 시설을 구축해 농약과 중금속 잔류 허용기준 검사를 거친 안전한 국산한약재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개 지역 유통지원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1250억원(1개 지역당 250억원)의 매출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한약재 재배 농가의 안전적 생산 및 소득 증대, 한약재 가격의 안정 및 적기공급으로 한의약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설 운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물류 회계시스템 지원과 매출 안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및 홍보체계를 갖춘 ERP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성 증대를 꾀할 수 있다. 또한 한약재의 품질보증과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이력추적관리시스템 개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과 고경석 한의약정책관, 박상표 한의약산업과장, 5개 지역 자치단체장 그리고 사업시행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봉화 차관은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건립이 우수한약재 공급을 통한 국민의 한약에 대한 신뢰와 수요를 제고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주체간 협의체 운영과 지자체별 운영방안 마련 및 운영조례 제정 등 차질 없이 준비해 고품질의 한약재가 유통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