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정책연구원, 한방문화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기사입력 2008.08.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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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브랜드, 한방문화사업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한의학정책연구원에서 ‘한방문화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동의보감 EXPO 개최 계획을 중심으로)란 보고서를 통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의학정책연구원은 다소 모호할 수 있는 ‘한방문화사업’을 ‘한의학 의료기술(진단, 침구 및 기타 의료기술) 및 한약과 정보를 바탕으로 한 한방문화를 이용하여 이에 관련된 상품의 개발·제작·생산·유통·소비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행하는 산업’으로 정의했다.

    즉, 한의학의 이론적 배경을 공유한 문화산업 분야로 한방문화를 활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무형의 재화로 규정했다.

    특히 한방문화사업의 강점을 선진국보다 우위에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순수 국내 기술에 의해 개발 가능한 산업이기에 정부가 적극 나서 한방문화사업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에 나서야 할 것으로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13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 ‘동의보감 EXPO’는 ‘東醫寶鑑’으로 지칭되는 한국 한의학의 브랜드를 세계에 확산시켜 나가는 한방문화사업 발전의 호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이 EXPO 준비를 위한 업무 계획은 기획과 운영의 양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준비 위원회의 역할 분담, 팀별 업무 분담, 행사장 선정, 행사장 배치 및 설계, 자원봉사, 콘텐츠 구성, 방문객 유도, 국내외 홍보 등 체크리스트를 일찍부터 작성해 하나하나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여러 지자체에서 유치 의사를 밝히고 있는 EXPO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서는 방문객의 접근성, 교통 및 숙박 및 위락시설 등 편의성, 지자체의 투자의지 및 인력·예산 지원 등 개발·투자 용이성, 관련 한방시설 설치 유무·지역산업의 대회 홍보 정도 등을 감안한 응집성에 초점을 맞춰 개최지 선정에 따른 평가지표를 작성,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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