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척추교정으로 블루오션 창출하자”

기사입력 2011.11.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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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진단교정학회(회장 김중배)는 지난달 27일 고려대학교 창의관에서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 심혈관계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임상사례가 발표돼 척추진단교정을 통한 한의학 블루오션 창출방안을 모색했다.

    김중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척추진단교정학회에서는 △대한한의학회 준회원학회 인준 △교과서 출간 △서울 및 지방에서의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회무가 추진되는 한편 내년부터 경희대 한의대에서 공간척추교정학이 전공선택과목으로 개설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향후 공간척추교정학이 경희대뿐 아니라 전국 한의과대학에서 강의가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회원들의 누적되는 임상경험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내용들은 향후 교과서의 개정판과 논문의 자료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민규 학회 고문(경희대 한의대 교수)은 축사에서 “학회의 창립취지는 공간척추교정학을 전체 한의계로 보급하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임상치료기술 개발을 통해 한의학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는 것에 있다”며 “앞으로 이론을 통한 근거 확보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심혈관계 치료사례 증례보고(임웅진 천심궁한의원장) △좌측 하지마비 환자의 척추교정 임상례 및 우울증과 소화장애를 가진 환자의 교정례(박정용 경희현대한의원장) △(척추)부정렬의 4가지 형태 및 성장치료 사례(박준혁 경희동의보감한의원장) △새로 나온 교정기구(유홍석 유풍한의원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임웅진 원장은 발표에서 “내과적인 질병들이 발생하는데 있어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지만, 그 핵심에는 오랜 세월동안 척추가 조금씩 어긋나면서 그와 연관된 장기의 고유 기능들이 떨어지거나 부실해지면서 염증을 비롯해 각종 기질적이고 만성적인 질환들이 싹트게 된다”며 “공간척추교정을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내과질환 치료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준혁 원장은 △잠재적인 환자층이 많다 △치료가 용이하고 안전하다 △피시술자의 만족도가 높다 △(치료)결과가 객관적이다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 등의 장점을 들어 척추부정렬로 인한 자세교정의 치료에 있어 한의학이 우위를 선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홍석 원장은 “교정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학회의 발전 및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한편 보험수가 책정의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는 교정 기구 및 기기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개발하고 있거나 특허출원이 진행 중인 △교정대 △경추경인기구 △경추압봉 △무릎띠 및 골반띠 등을 시제품과 함께 응용방법을 설명해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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