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병원내 한의원 설치 요청

기사입력 2008.08.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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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근골격계질환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재환자에게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한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확대하고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이하 한의협)가 능동적인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의협은 한국산재의료원에 “한방의 침·구요법, 물리요법 등은 산재환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근골격계질환, 뇌혈관질환의 동통 완화, 혈액 순환 개선 등에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들에 대한 한·양방 협진을 통해 치료효율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한·양방의 상호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조화돼 환자의 치료효율 및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산재의료원 소속 병원에 한의원을 개설해 달라”고 건의했다.

    실제 2006년도 통계청 사회통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요양기관종별 환자 치료만족도에서 한방병(의)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양방 협진기관의 환자 치료만족도에 대한 자체 조사결과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또한 특정 질환의 한·양방 협진에 의한 치료효과 상승에 관한 연구결과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다.

    한국산재의료원도 산재환자의 치료만족도 향상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96년 8월27일 한국산재의료원 소속 인천중앙병원에 한방병원을 개설, 한·양방 협진진료를 개시한 것을 시작으로 순천병원에서는 2000년 4월29일에 원광대 순천한방병원을 개설, 50병상을 임대해 협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 상반기에는 대전중앙병원과 창원병원에 대한 한·양방 협진을 승인, 최근 대전중앙병원이 한방병원 및 한의원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한의사를 대상으로 607.11㎡ 규모의 시설물에 대한 임대 입찰을 공고한 상태다.

    한의협은 적극적인 산재환자 진료로 국민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은 물론 한방 산재보험 확대 및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산재의료원은 전국에 9개 병원(인천중앙병원, 태백중앙병원, 창원병원, 대전중앙병원, 안산중앙병원, 순천병원, 동해병원, 정선병원, 경기요양병원) 및 재활센터, 2개의 케어센터, 2개의 연구소 등 총 13개 기관을 산하에 두고 있는 종합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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