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부작용 완화 등 연구결과 발표

기사입력 2010.07.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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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동의생리학회(회장 이용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강의실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원주의 생명운동’을 주제로 한 원주신용협동조합 김영주 원장의 초청강연에 이어 △CD4+CD25+regula tory T cells attenuate cisplatin-induced nephrotoxicity in mice(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이효정) △Bee Venom Attenuates Experimental Autoimmune Encephalomyelitis by expansion of CD4+CD25+Foxp3+Regula tory T Cells(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이규현) △足三里, 上巨虛, 下巨虛의 配穴 施灸가 흰쥐의 소장수송능에 미치는 영향(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유윤조) △International Trends on the Standardization of Traditional Medicine(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이수진)에 대한 논문이 발표됐다.

    백금계 항암제 시스플라틴의 신장독성 부작용 억제 기전 연구 논문을 발표한 이수진 교수는 “시스플라틴의 가장 큰 부작용으로 알려진 신장독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연구한 결과, 인체 내에 자가 항체에 작용하는 T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T세포군인 조절 T세포(CD4+CD25+Foxp3+Re gulatory T Cells)를 투여했을 때 시스플라틴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향후 조절 T세포를 증강시킬 수 있는 약물이나 천연물을 찾아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통의학 표준화의 국제동향에 대해 발표한 이수진 교수는 “표준화 활동 목적은 시장 선점이며 이를 위해 각 표준화 기구 및 국가는 상호 협력 및 경쟁을 하고 있다”며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서는 시장 및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표준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교수는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표준을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표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우수논문상에는 경희대 이효정 씨, 우수논문상에는 경희대 최성헌 씨를 비롯 우석대 유윤조·상지대 이수진 교수가 선정돼 우수논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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