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치료결과지 소프트웨어 공개

기사입력 2009.12.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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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성장학회(회장 김효준·이하 성장학회)가 뼈 나이와 미래 성장 예측은 물론 성장치료에 대한 결과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한방성장클리닉 활성화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방성장학회 하반기 세미나에서 김효준 회장은 “지난해 일부 언론 보도로 한방성장클리닉에 대한 정서가 나빠지고 성장검사기계를 사용하는 한의원에 대한 고발과 소송 등으로 성장치료가 위축되고 있다”며 “성장판 검사에서 중요한 부분은 x-ray 사진을 통해 판단, 예측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것으로 방사선 기계를 뺀 나머지 부분을 소프트웨어화해 성장치료 후 그냥 밋밋하게 몇 cm 자랐다고 얘기하기보다 도표화해 평균키는 어느 정도 자라고 실제 치료 후 얼마나 자랐는지 한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한 만큼 작금의 위축된 상황을 돌파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성장판 진단은 TW3 방식이 가장 정밀하다. 그래서 이번에 한방성장학회가 개발한 프로그램에서는 TW3 방식을 채택, x-ray 사진을 보고 클릭하면 0~1000까지 점수가 계산돼 현재 뼈 나이와 미래 성장 예측은 물론 3 4, 5, 6개월 뒤 혹은 1~2년 뒤 치료 성과 예측까지 칼라그래프로 보여줘 환자를 쉽게 이해시키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한방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한의사 전용 로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데이터를 토대로 한방성장치료에 대한 임상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논문이나 자료를 구축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다만 김 회장은 “비록 내키지는 않지만 외과 등에서 x-ray 사진을 가져오도록 해야 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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