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질환 효과적 접근법 모색

기사입력 2009.11.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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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북경중의약대학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경희대학교에서 ‘한·중 장중경 학술대회’를 개최, 장중경 선생의 학술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에서 안규석 학술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가 단순한 우호관계가 아닌 실질적인 장중경 학술에 대한 한·중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승훈 경희대 한의대학장은 축사에서 “우리 모두가 동아시아 전통의학을 현대인들의 의료욕구에 맞춰 진화시켜 나간다면 새로운 시대의 세계보건의료에 기여하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 한국측에서는 △계지거계가복령백출탕증에 관한 새로운 견해(안규석 경희대 한의대 교수) △한국 상한론 연구 略史(김남일 경희대 한의대 교수) △신종 플루에 대한 寒·溫疫 辨論(지규용 동의대 한의대 교수) 등 11편이, 중국측에서는 △中國近30年來仲景學設硏究槪況(왕경국 북경중의약대 부교장) 등 1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왕칭구어 북경중의약대학 부총장은 “지금의 한국은 사스 유행 초기의 중국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제도적으로 어렵겠지만 조금씩이라도 환자군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 작은 성공이라도 거둔다면 향후의 상황은 중국이 신종 유행병에 체계적으로 접근한 것처럼 유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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