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를 임상 특기과목 삼고 싶다 ‘72%’

기사입력 2009.10.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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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신준식) 워크샵 참가자 대부분이 추나를 임상 특기과목으로 활용하고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도 제15기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규워크샵에 참가한 1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규워크샵에 참가한 목적으로 72%(97명)가 ‘임상 특기과목으로 추나를 활용하고 싶어서’라고 응답했으며 ‘추나를 어떻게 하는지 경험하고 싶어서’가 24%(32명)로 그 뒤를 이어 임상기술로서 추나요법의 유용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의대 교과과정을 제외한 ‘수기요법’ 교육 경험이 없는 참가자가 76%(102명)에 달했는데 이는 참가자의 신분이 군복무 중이거나 전공수련 중인 새내기 한의사가 다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규워크샵 후 임상능력이 향상됐다고 평가한 참가자는 74% (99명)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동료나 후배에게 정규워크샵 참가를 권유하겠다는 응답이 71%(95명)로 많았던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156시간의 정규워크샵 이수시간에 대해서는 58%(78명)가 충분하다고 응답한 반면 ‘늘렸으면 좋겠다’는 응답(22%)과 ‘줄였으면 좋겠다’는 응답(17%)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향후 심화워크샵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응답자는 31%(42명)였으며 58%(78명)가 봐서 참가하겠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추나 임상 시술시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참가자는 37%(49명)로 나타났는데 이는 입문자로서 기법 수련의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작용 유형으로는 통증 악화가 32%(43명)로 가장 많았고 관절 불안정성 증가 3%(4명), 디스크 악화 1%(2명) 순이었다.

    학회에 대한 건의사항으로 지방회원에게 불리한 교육진행에 대한 개선, 진단·평가 및 이론교육 강화, 후견지도 교육 강화 등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여건 및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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