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감염병학회 발기인 대회

기사입력 2009.10.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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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회장, 김기옥 원장, 김장현 학회장, 최승훈 학장 공동 대표 참여
    준비위원장에 정승기 경희대 교수 선출, 조만간 학회 창립 총회 개최 전망
    전염병 등 각종 변종 바이러스 질환 효과적인 한의학적 접근 방법 모색



    각종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적인 한의학적 접근 방법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대한한의감염병학회’ 발기인 대회가 지난 6일 경희의료원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기인 대회의 공동 대표는 김현수 한의협회장, 김기옥 한의학연구원장, 김장현 한의학회장, 최승훈 전국한의대학장협의회장 등이 맡았고, 서관석·최환영 한의협 명예회장, 안규석 한의학교육평가원장, 김영석 전 한의학회장, 맹웅재 한국의사학회장,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향후 학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장에 선출된 정승기 교수(경희대)는 “감염성질환 대처 방안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아 그 같은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지 솔직히 마음이 상당히 무겁다”며 “학회 운영의 성패는 전문 인력과 예산의 뒷받침에 달렸다”고 밝혔다.

    또한 정 교수는 “협회와 한의학연구원에서 감염성질환 연구를 위한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학회가 주도적으로 나서 감염성질환을 주제로 한 기획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광의의 공조 체제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시의장으로 선출돼 사회를 맡은 최승훈 학장은 “전적으로 공감한다. 반짝 이벤트만을 열고, 덮을 것이라면 애시당초 시작을 하지 않는게 낫다”며 “학회가 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과 조건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기옥 원장과 최방섭 한의협 부회장은 각각 격려사에서 연구원과 협회는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안을 찾을 것임을 밝혔다.
    또한 김장현 학회장은 “감염성질환의 예방과 치료는 한의학이 담당해야 할 시대적 필요성”이라고 말했고, 안규석 원장은 “대학교육 과정에 감염병학을 편성하는 등 무조건적인 한의학의 정체성만을 고집하지 말고 시대 흐름에 맞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 김정곤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한의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소중한 첫 걸음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고, 최환영 명예회장은 “한의학이 신종 플루 질환을 충분히 예방 치료할 수 있다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한의학의 외연을 적극 넓혀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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