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제도 해결하겠다”

기사입력 2008.07.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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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안에 한의사 전문의 제도를 개선하겠다."

    김현수 협회장은 지난 17일 천안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08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학술대회’에 참석, 한의계 각 직역의 이해관계로 얽히고 설킨 전문의 문제를 올해 안에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전문의 문제를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의학이 미래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한의계는 교육 분야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또 “이대로(전문의 제도 개선 없이) 가다가는 관심이 시들해져 전문의 충원인력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또 한방병원 위주로 전문의제도가 이뤄져야 한다는 규정이 어디 있느냐”며 “한의학 임상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의사 국가고시 합격자들이 곧바로 임상트레이닝 없이 개원가로 뛰어드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김 회장은 “한의사의 역량은 개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보다 양질의 임상 트레이닝을 통해 고급의 의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공급하는 체계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중 FTA의 우려에 대해 김 회장은 “한의협 차원에서 특별대책팀을 운영하면서 대비하고 있다. 전적으로 협회를 믿고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회장은 또 목욕탕을 통해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침, 뜸, 부항 등 불법의료 행위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협력해 활발히 단속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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