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전염병 유행 철저히 대처

기사입력 2009.09.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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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24회 이사회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2, 13일 제23, 24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신종 인플루엔자의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하여 한의학적인 예방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신종 플루의 전염을 위한 첫 조치로 한의협은 한의학연구원·한의학회·경희대 한의대·경희대 동서의학연구소 등과 함께 17일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세계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플루를 바라보는 한의학의 접근 방법에 대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10월4일 한가위 마지막 연휴일에는 서울역광장에서 ‘한가위 대국민 신종 플루 홍보 및 사랑 나눔 행사’(가칭)를 개최해 추석 귀성객과 서울역 인근에서 거주하고 있는 노숙자들에게 한의학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의 정을 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행사는 귀성객들에게 신종 플루와 관련한 안내 자료, 손소독 티슈, 면역력 강화 한약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노숙자들에게는 명절을 맞아 간단한 음식물과 무료진료를 펼쳐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는 한의학의 참 모습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이 주최하고, 한의협·의협·치협·병협·간호협·약사회 등 6개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1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 명동, 신촌, 강남, 서울시청광장, 강남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신종 플루 예방 및 대처방법에 따른 대국민 홍보자료 배포와 손소독 티슈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는 또 회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의료장비, 한약재, 소모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협회 홈페이지(www.akom.org)에서 한방쇼핑몰을 운영할 전자상거래 운영업체 2곳(엠서클, 안진팜메디)을 우선 사업추진 대상자로 선정하고, 내년 1월 쇼핑몰 오픈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내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멧세 국제 컨퍼런스홀에서 ‘동양의학과 현대의학의 조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15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의 성공을 위해 우수 논문 접수, 회원 독려 등 제반 준비에 나설 수 있는 ‘제15회 ICOM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고가 한약재인 녹용과 사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 2월3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약재이력추적관리제도에 대한 현황이 보고됐다.
    이를 위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녹원유통사업단 등 14개 업체의 한약재를 시도지부 회원들이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지하철 한의학 홍보 동영상 등 대국민 한의학 홍보 시도지부 확대 추진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 △원외탕전실 운영 △건강관리서비스 제도 현황 △투자개방형 의료기관 논의 경과 △스리랑카 한의사 파견 지원 △한의학 학술논문 진흥 사업 등 각종 한의계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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