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한약재 생산거점 육성

기사입력 2009.09.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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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가 논농사를 짓기 어려운 소위 ‘수리불안전답’ 1500ha를 오는 2014년까지 50개소의 친환경약용작물 특화단지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5개년 계획을 마련, 국내 최대 우수한약재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약용작물 재배가 가능한 1500ha를 대상으로 황금, 택사, 당귀, 작약, 오미자, 산수유, 적하수오, 맥문동 등 경제성이 있는 약용작물 40품목을 선정,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에 걸쳐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우선 2010년 10~30ha 규모의 특화단지 총 300 ha정도를 지역 특성에 맞게 시범 조성한 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내륙권역, 내륙산림권역, 해안권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순천·나주·담양·보성·영암·무안·함평·영광·장성 등 내륙권역(476ha)은 식용과 약용이 가능한 황금, 당귀, 택사, 지황, 길경, 석창포, 우슬, 후박, 복분자, 둥글레, 감초, 백출, 애엽, 천문동, 소엽 등 15개 품목을, 광양·곡성·구례· 화순·장흥 등 내륙산림권역(411ha)은 꽃이 피는 약용작물인 작약, 산수유, 오미자, 시호, 목단, 헛개, 백지, 사삼, 백하사설초, 치자, 대계(엉겅퀴), 패모, 복령, 감국, 흰민들레 등 15개 품목을, 여수·고흥·강진·해남·완도·진도·신안 등 해안권역(613ha)은 항암치료나 아토피, 부인병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재인 적하수오, 방풍, 구기자, 맥문동, 함초, 모시, 지초, 인진쑥, 황칠, 잔대 등 10개 품목을 중심으로 테마가 있는 특화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우수 한약재 도지사 품질인증제를 실시, 한의사협회 등 대량소비처와 직거래 및 계약재배 확대, 전남산 한약재취급업소 지정서 교부 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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