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ICOM ‘동양·현대의학의 조화’ 강조

기사입력 2009.06.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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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동양의학회(ISOM·회장 소조 무로가)는 지난 20일 일본 동경에서 제22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오는 2010년 2월에 개최되는 제15회 일본 치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와 관련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는 한국의 이응세 ISOM 사무총장, 부사무총장인 이종안 한의협 국제이사 등을 비롯한 일본·대만·홍콩 이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소조 무로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여러 사항들을 논의하고 소통함으로써 다가올 제15회 ICOM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제15회 ICOM 개최준비 보고 및 ISOM 저널창간 준비, ISOM 홈페이지 개편, ISOM 국제교류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ICOM의 주요일정으로 논문초록과 사전등록을 7월31일까지 마감하며 후기 사전등록을 11월27일로 하여 학술대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로 했으며, 기존관례를 존중해 한국·대만 발표자들의 논문은 각국에서 일괄 취합·제출하는 방식을 채택키로 했다.

    또한 게이코 나카다 대회장은 준비 보고에서 이번 ICOM의 주제인 ‘동양의학과 현대의학의 조화’와 관련된 부분을 강조키로 하고, 특히 이전 대회와는 다르게 주제별 심포지엄을 중심으로 운영할 것임을 보고했다.

    이와 관련 한국의 약침과 대만의 중의약 글로벌마케팅에 대한 심포지엄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확정함으로써 각국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발표를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대회와 달리 일반 참가자들은 포스터 논문형식으로만 발표하게 될 것으로 예정되어 이를 보완할 구두 발표와 관련 사항을 추후 재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수한 세계의 전통의학 분야 학회 중 30여년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ISOM과 ICOM을 그 위상에 걸맞는 세계적인 조직과 학술대회로 도약시키기 위한 발전방안도 제기했다.

    첫째로 한국·일본·대만 상임이사국 외에도 미국·유럽 등 더 많은 국가의 전통의학자 및 의료인과 국제기구 관계자를 적극 참여케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동양의학 관련 최고기구로 외연을 넓히기로 했고 이를 위해 인터넷 사이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둘째로 내년 ICOM 전까지 ISOM저널 제1호 제작을 완료해 대회시 배포될 수 있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더나아가 ISOM저널이 산재되어 있는 우수한 세계전통의학을 심층 소개, 총괄대표하는 매체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ISOM 산하에 국제교류위원회 구성을 승인하여 국제인증사업, 전문가교류사업, 지식교류사업, 연합국제의료봉사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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