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발전으로 위기 극복”

기사입력 2009.03.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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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지난달 28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11회 평의원총회’를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장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학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한 한의학의 세계화를 비롯 학회지의 SCI 진입 노력 경주 등 학술적인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경제적 위기로 인한 경영 악화는 학술적인 토대가 마련되어야만 해결이 가능하다는 신념 아래 모든 한의회원들이 발전할 수 있는 회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현수 한의협회장은 축사에서 “한의학이 국민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학술적인 근거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뒷받침돼야 가능한 만큼 한의학회 및 분과학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협회에서 추진할 질병사인분류 개정과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평의원총회에서는 2007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08회계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을 승인한데 이어 △분과별학회 활성화 △대한한의학회지 발간 △학술 진흥 △계몽홍보 등의 신년도 주요 사업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4억4566만9875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한 조기용 현 의장과 박왕용·허 근 부의장을 선출하고, 대한한의학회 회칙 개정에 대해서는 평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26조(분과별학회 회원자격) 조항에 대해 차기 재논의해 줄 것을 전제로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허 근 평의원 등 14명의 평의원들이 긴급의안으로 발의한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결의문 채택의 건 △전문의 관련 특별위원회 설치의 건 △임원 불신임 및 그 후속조치의 건 등이 상정돼 평의원간 격론이 펼쳐졌다. 논의 결과 결의문 채택과 특별위원회 설치의 건은 부결됐고, 임원 불신임에 대해 총 40명의 평의원이 투표한 결과 찬성 6표·반대 32표·기권 2표로 부결됐다.

    이에 대해 김장현 회장은 “지금까지 한의학 학술의 발전을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음에도 불구, 임원 불신임 안건이 상정된 것에 대해 모든 회원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이러한 오해가 불식될 수 있도록 향후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모든 한의학회 임직원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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