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내실 기해 회원에 실질 도움줄 것”

기사입력 2009.02.17 11:0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52009021739928-1.jpg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김경환 회장은 지난 15일 대한한의사협회관 추나홀에서 개최한 정기학술집담회에서 그동안 개발된 약물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약물의 가지수를 늘리는데 치중했다면 올해에는 이렇게 개발된 약물의 내실을 다지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국내 한방제형의 발자취와 새로운 한방제형’에 대해 발표한 난치완한방연구소 김길회 연구소장은 “한약의 신뢰성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선결 과제는 ‘표준화’”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제형 변화임을 강조했다.

    김 소장에 따르면 물이나 알코올로 추출해 건조시켜 분말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10~20배로 농축시켜 이를 기본으로 제형 변화를 하게 된다. 추출하면 효과가 줄어드는 원료의 경우 그대로 넣기도 한다.

    환제의 경우 기존처럼 약물 분말에 부형제를 넣어 만들게 되면 1회 복용량이 많아 추출물을 가미해 복용량을 1/5~1/10정도로 줄이고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부형제를 넣지 않았다.

    김 소장은 “양의사들은 처방에 있어 매뉴얼에 따라 하면 되기 때문에 고민이 적지만 한의사는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며 “올해에는 특효방부터 독성검사, 유효성 검사 등을 추진, 자료를 축적해 누구든지 매뉴얼에 따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34개 특효방제제와 16개 고농축제제를 비롯해 어린이 제제인 종합감기약 ‘감기뚝 시럽’, 위장장애 치료제 ‘우리아이 속편한 시럽’, 변비치료제 ‘장군똥 시럽’, 정장시럽 ‘엄마손은 약손 시럽’ 등에 대한 설명과 당뇨 크리닉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