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과장, 재보수교육서 밝혀

기사입력 2008.07.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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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 6일 이틀간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보수교육 재교육에서 김덕중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정책과장은 ‘한의약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김 과장은 발표를 통해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세계 전통의약시장을 ‘02년 600억원, ‘08년 2000억원, ‘50년에는 5조원 규모로 추산하는 등 시장규모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고령화에 대비하고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한의약 육성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의약 육성의 목표를 한방의료 선진화(표준화·과학화)·한약 관리의 강화(안전성·유효성 확보)·한의약의 산업화(한방산업 발전기반 구축)·한방 R&D 혁신 등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고령화와 만성·난치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인한 한의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 증대를 충족하기 위해 한약재 검사 강화 및 한약재 유통실명제, 2010년까지 검사품목을 255품목에서 547품목으로 확대 등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약 공급체계를 구축키로 하는 한편 한방의료기관 탕전실 설치기준 마련, 한약 복합제제의 건강보험 적용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민건강 증진 및 한의약 대중화를 도모키 위한 한방허브보건소 설치를 확대하고, 한방의료기관의 서비스평가 및 한방전문병원 등의 사업을 추진 한방의료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에게 다가가는 한의약서비스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방산업진흥원, 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설치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한의학의 과학화를 추진해 고부가가치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는 것을 비롯 한의약 R&D 투자 확대, 한약재를 이용한 한방식품, 한방화장품 등 개발 지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한방관광타운 개발 등 한의약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우수 한약 개발 등 한의약 우수성의 국제사회 홍보 및 세계 진출 기반 마련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통한 전문 연구인력 양성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한의약의 해외봉사활동 실시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한 한의약의 세계화 추진에도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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