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한의학으로 접근하다

기사입력 2008.12.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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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소아과학회는 지난 21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제35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 전공의들이 제출한 올 한해 우수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의료원 한방소아과 조성민 전공의(3년차)는 ‘중학생에서 비만과 생활습관, 우울 성향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BMI에 따른 대상자 분포 별 우울척도 총점평균에서 정상군 우울척도 평균점수 13.10, 과체중군 우울척도 평균점수 14.32, 비만군 우울척도 평균점수 16.49로 체질량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우울성향이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원광대한방병원 소아과 김현지 전공의(3년차)는 ‘허약아 증상 연구를 통한 인터넷 중독의 한의학적 접근’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눈길을 끌었다.

    김현지씨는 “인터넷 중독을 한방병리를 통해 풀어내는 것은 중국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국내 한의학계에서는 대두되지 않은 부분”이라며 “이번 논문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심계허약아 아이들이 인터넷 의존성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소아과 이민정 전공의(2년차)는 만성비염 환아의 수면의 질과 성장에 관한 임상적 연구’를 발표, 코막힘이 심할수록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그럴수록 RH-MPH가 작아진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그러나 비염과 현재 신장의 백분위수나 RH-MPH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밖에도 동의의료원 한방소아과 곡수영 전공의(1년차)는 ‘升葛湯 제형변화에 따른 항 알레르기 효과의 비교연구’를 발표했으며,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신민섭 교수가 아동 색 선로 감사 △아동 색상 단어 검사 △한국판 학습장애 평가 척도 △시지각 저장 능력 검사 △주의력 장애진단 시스템 등 신경심리 검사 및 평가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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