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건강한방도시 제천의 뿌리를 찾자”

기사입력 2008.12.26 10:3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52008122638255-1.jpg

    충북 제천시가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앞두고 지난 19일 평생학습센터 회의실에서 ‘제천 한방의 역사와 이공기(李公沂)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공기 선생은 임진왜란 후 호성공신(扈聖功臣)으로 책봉되고 한계군(韓溪君)이라는 군호를 받은 인물이다.

    지역문화연구소(소장 구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이공기 선생의 후손과 기관단체장, 한방클러스터회원, 한방관련 각계 교수, 공무원, 내재문화연구회원,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상우 한국한의학연구원 학술정보부장이 ‘어의 이공기 부자의 의학사적’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김남일 경희 한의대 의사학교실 교수와 함께 토론을 벌이는 한편 구완회 교수(세명대)와 박인호 교수(금오공대)의 ‘제천의 한계영당 고문서의 검토’라는 주제로, 조선미 교수(성균관대)와 김선옥 위원(경기도 문화재위원)은 ‘호성공신 이공기의 초상화에 대하여’ 등에 대한 주제 토론을 벌였다.

    또한 윤유석 교수(한국외대)와 안상경 교수(충북대)의 ‘제천한방사의 문화적 의미와 스토리텔링 개발방안’에 대한 발표에 최명환 교수(세명대)가 토론자로 나섰으며, 박지선 교수(용인대)의 ‘이공기 초상과 공신교서의 보존’에 대한 주제 발표로 끝을 맺었다.

    이와 관련 제천시 관계자는 “조선 선조 때 어의로 이름을 떨친 이공기 선생의 영당과 귀중한 유물들이 제천에서 보존되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선생에 대한 연구를 위해 학술세미나를 열게 됐다”며 “제천시는 향후 시의 성장동력인 한방산업을 세계의 건강도시로 확립시키기 위해 ‘건강 한방고시 제천’에 대한 뿌리 찾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