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교정 통한 질병 치료효과 ‘탁월’

기사입력 2008.12.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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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무력증, 부종, 치근출혈, 경흉부발적, 오른발 마비 증세가 있어 병원에서 검사상 비장종대 진단을 받고도 양의사가 수술은 물론 처방할 아무 약도 없다는 소식에 대책 없이 막막하게 지내던 김모씨(52세·주부). 김씨는 특히 간절제술과 항암치료 후 발생된 경우로 간문맥의 압력이 높아져 비장종대가 일어나자 한의체정요법인 골반치료와 전신 교정을 받고 치료 6일 후부터 정상적인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했다.

    지난 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한의체정연구회(회장 김중배) 송년학술세미나에서 유정삼 연구회 부회장 등이 발표한 한의체정요법 임상사례들은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재만 한의협 수석부회장,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장, 김현수 강남구한의사회장, 경희한의대 이종수·박영배 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술세미나에서는 한의체정요법을 활용한 근골격계 질환뿐 아니라 내장계, 성인병, 알레르기, 면역질환, 난치병 등 전신질환 치료와 예방 임상사례들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치료효과에 비해 한의체정요법이 다소 과격하고, 시술시 위험할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김중배 회장은 “다소 과격한 것은 교정기술 습득이 미숙하고 기술 운영의 묘미를 깨닫지 못해서 발생한 문제”라며 “앞으로 안전성 확보 문제는 연구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김중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체정연구회는 신체교정을 통해 인체 내외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탄생되었다”며 “현재 120명 회원이 체정요법의 임상연구와 진지한 노력으로 학술적 진전을 보고 있고, 특히 시술의 안전성 문제도 보완책 마련에 주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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