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머리로 치료하는 ‘버거씨병’

기사입력 2008.12.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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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하 대한생물요법학회 회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학회 4차 세미나에서 버거씨병에 활용되는 (의학용)거머리요법과 그 사례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 회장은 “버거씨병(Burger's disease)을 앓고 있으면서 현대 의학적으로 ‘절단’이 요구되는 지속적으로 괴사가 진행되고 있는 환자들조차 거머리요법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거머리 요법은 난치질환에 대해 확실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없는 자연 치료다. 2주에 한 번 정도 시술하고, 평균 6회 정도면 시술이 끝난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세미나에서는 최준용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원이 ‘의료용거머리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에 대해 발표했다. 최 연구원은 “거머리가 단순해 보이지만 아주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고 그러한 해부학적 구조는 생존 본능에 의해 진화돼 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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