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알레르기 치료법 경쟁력 ‘충분’

기사입력 2008.12.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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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알레르기 및 면역학회(회장 이진용)는 지난달 29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세미나실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 한방 알레르기질환의 최신 치료기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진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방병원에는 중풍환자의 감소 등 의료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알레르기 질환은 미래 한의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테마인 만큼 각자 자신감을 갖고 한의학적 치료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도 강구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에 있어 단순한 항원을 치료하는 것만으로는 한계에 봉착한 만큼 한의학에서 얘기하는 치수(물을 잘 다스리는 것) 자체로 몸의 평형을 유지, 면역을 안정시켜 나가야 한다”며 “내년에는 알레르기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강사를 초빙해 초청강연 형태로 학술대회를 진행하는 한편 한방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법 및 섭생법 등을 누구나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桑葉이 항알러지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박은성) △絲瓜絡이 LPS로 유발된 대식세포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효과(자생한방병원 설무창) △羌活 분획물의 대식세포와 비만세포에서 염증반응 조절 및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동국한의대 이주일) △정상 피부조직과 병리 상태 피부조직(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김진명) 등의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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