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 진료지침 표준화 추진

기사입력 2008.11.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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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도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회장 류영수)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9일 동서신의학병원 강당에서 한의회원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개최, 화병 진료지침 개발 현황에 대한 상세한 강의가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긍정심리학과의 한의학 임상에서의 적용(덕성여대 김정호 교수), 뇌신경 정보처리과정에서 본 학습장애와 치료방법 이론과 실제(하이퍼포먼스 브레인연구소 박형배 소장), 자율훈련법의 이론과 실제(한국 아우토겐협회 이주희 회장), 화병진료지침 개발 현황(경희대 김종우 교수), 화병약물 개발 현황(대전대 정인철 교수), 치매약물 개발현황(원광대 강형원 교수), 우울증 약물개발 현황(동국대 구병수 교수) 등이 발표되었다.

    김종우 교수는 2단계에 걸친 2011년 화병진료지침 개발을 통해 표준화된 치료법 완성을 통한 치료효과 예측 및 원활한 한방치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병에 대한 한약물 및 침 치료의 임상적 기준을 확정함으로써 임상에서의 치료율을 제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인철 교수는 “화병 약물개발을 위한 화병에 대한 한약치료 효과의 객관적인 입증은 화병뿐만 아니라 경계정충, 울증 등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기술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호 교수는 “한의학과 심리학 모두 인간의 긍정성, 웰빙, 행복, 건강의 증진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학문적 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차원에서도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술대회 특강으로 임상장면에서 신경정신과 환자관리 ‘치매’라는 제목으로 경희대 황의완 교수가 발표, 증례로 본 한의학, 치매의 바른 이해와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하여 현재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치매클리닉에서의 임상연구 및 경험을 발표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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