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안면침 성공적 안착…임상노하우 풀어내

기사입력 2008.11.04 08:3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52008110430676-1.jpg

    지난해 ‘주름 침(미소안면침) 신드롬’을 일으킨 한의안면성형학회(회장 송정화)가 안정궤도를 넘어 굳히기에 나섰다. 480여명의 한의사 회원을 보유할 정도로 급속하게 성장한 학회는 지난 2일 강남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추계워크샵을 열고 임상에서의 실제 필요한 노하우를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여타 학회의 학술적인 세미나 일변도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첫 강의에서는 일반한의원의 미소안면침의 적용방안을 소개했다. 미용을 추구하는 한의원으로만 나서기에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상당한 부담감이 따르는 것이 사실. 이에 학회에서는 일반적인 진료를 하면서 피부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필수방안을 설명했다.

    또 수가표 작성과 홍보전략, 미소안면침 환자응대법 등 실제 필요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특히 안면침전용 차트 개발과 공개는 학회 발전의 현 주소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차트는 안면성형 시술 기왕력, 성형수술 계획, 평가 및 치료 주안점, 사진과 더불어 안면주름 스케일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기록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인호 학회 총무이사는 “데이터베이스의 축적과 환자 관리의 편리성을 위해 개발했다”며 “향후 학회 주도의 논문연구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정화 회장은 미소안면침의 부정교합 치료를 소개해 새롭게 조명을 받았다. 송 회장은 부정교합에 쓰이는 외익돌근, 내익돌근, 악설골근, 이설골근, 이복근, 경돌설골근에 미소안면침을 시술해 치아와 골격의 맞물림 이상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혀 치료영역의 확대를 시사했다.

    아울러 송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임상적용에 있어서 겪는 고민을 해결해 드리는 것이 주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학회는 단순히 진료기술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안정적인 안착까지 신경을 쓸 의지가 확고하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