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유통구조 개선 ‘본격화’

기사입력 2008.08.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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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나서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건립을 위한 주무관청-사업시행자간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한약재 품질관리와 유통구조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이란 농약 등의 위해물질 오염한약재 유통 근절을 통한 한약재의 품질관리를 개선하고 약용작물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안동시, 제천시, 평창군, 진안군, 화순군 등 전국 5곳에 건립된다.

    건립 사업 시행자로는 (주)한양(주관사), 신한은행, (주)두잉씨앤에스 등 7개 업체로 컨소시엄 구성된 (주)참살이가 선정됐다.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의 주요 시설로는 저장시설, 전처리·가공시설, 검사시설, 홍보시설 등이 들어서고, 관리운영권 설정기간은 20년(2009~2029)이다. 또한 지자체가 민간투자로 시설을 건립하여 운영하되, 투자원리금을 국비 및 지방비(50:50)로 20년간 상환하게 된다.

    이 시설을 통한 기대효과로는 국산한약재의 약 28%가 이곳을 통해 검사 후 유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역 총생산 연 1250억원(250억원×5개 지자체) 및 고용 380명(76명×5개 지자체) 등 한약재 재배 농가의 안정적 생산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약재 가격의 안정 및 적기 공급으로 한방의료기관 및 한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게 정부의 관측이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각 지자체는 지자체별로 공사 계약을 발주하되, 오는 11월까지 착공해 내년 9월 완공, 10월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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