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 22개국에 유사요법 협회 존재
영국, 자발적인 자기규제 활동 협회들 조직
폴란드, 접골사 등이 제공한 치료 보험 인정
동유럽 국가의 대다수에는 한 개 또는 한 개 이상의 대체의학(TCAM) 의사전문협회가 있다. 침술의료개업의와 한약에 대해서는 적어도 28개국에 협회가 있다.
유사요법에 대해서는 최소한 22개국에 협회가 존재한다. 그루지아에서는 약사, 생태학자 그리고 약용식물재배업자를 위한 협회가 있다(L.Dateshidze, 개인접촉, 2003).
또한, 스파·마사지 치료사, 약초상, 반사요법전문가, 척추(지압)요법사, 접골사, 자연요법, 민간요법 그리고 요가전문치료사, 영기요법, 기치료사들을 위한 전문기구가 있는 특정 국가도 있다. 더불어 대체의학(TCAM) 제공자들을 모두 아우르는 일반협회도 문을 열었다.
대체의학(TCAM) 위한 공공재정 운용
이 협회들이 능률적인 자기규제의 단체로서 그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는 충분치 않다.
자기규제는 교육받고, 자격을 부여받은 의료인인 동시에 협회회원인 그들이 도덕적 양심에 따라 자신을 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관례를 지키지 않는 개개인에게서 그들의 회원자격을 박탈하는 것을 말한다.
이 자격조건을 충족시키는 기구가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이하 척추지압요법), 프랑스(접골사), 아일랜드(한의약), 이스라엘과 라트비아(동종요법), 러시아연방과 영국(이하 약초학)에 있다. 이밖에도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그리고 영국에는 자발적인 자기규제를 위한 활동하는 다른 협회들이 존재한다.
실제로 동유럽의 모든 국가들은 대체의학(TCAM)을 위한 몇몇 형태의 공공재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본질, 실행 그리고 유용성은 크게 나라마다 다르다. 독일은 대체의학(TCAM) 약물환불제도가 2004년 변경되었다. 공공건강보험은 특별규정에 따라 구분된 치료법에 한해서는 환불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증요법적 의학치료가 환자에게 부작용이나 위험을 초래한다거나, 대체의학(TCAM)이 일반 대증요법치료법보다 더 많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효율이 낮다거나 하는 경우다. 또한, 병의 원인이 밝혀졌지만 적당한 대증요법치료법이 없다거나 이전에 사용된 대증요법치료가 실패한 경우에는 제도를 통한 공식적 환불이 가능하다.
이탈리아에서는 대체의학(TCAM) 치료비의 일부를 지불해 주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물론 지역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지만 말이다. 유사요법치료법 구매는 공공자금에서 환불되어진다.
특정국가에서는 공공자금이 특별한 형태의 치료법에만 자금을 지불한다. 예를 들면, 라트비아에서는 침술, 대체요법, 전기침술, 홍채진단법과 바이오공명치료법에 대해서는 공공보험에 의해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체코와 아이슬란드에서는 대증요법 의사들이 환자에게 스파치료나 마사지, 수치(水治)요법, 아로마치료법과 talrasso치료법 등을 제안할 수 있으며 그 비용은 공공비용으로 처리된다.
이밖의 다른 나라들의 공통점은 의료행위가 특별한 경우에 한해 제공됐을 때에는 대체의학(TCAM) 치료비를 환급해 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룩셈부르크 정부는 공공건강시스템 내에 침술의료기관을 운영하면서 치료비를 전액 무료로 해주고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 받은 다른 대체의학(TCAM) 치료비와 침술비용은 환급되지 않는다.
영국, TCAM 공공전문병원 보유
네덜란드에서는 의료자가 공인된 전문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일 경우와 의료학위를 보유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환불자격을 결정한다.
폴란드에서는 등록된 척추(지압)요법사, 마시지사와 접골사가 제공한 치료만을 공공보험으로 인정해준다. 이들은 의사가 환자를 진료한 후에 의사나 물리치료사가 있는 협회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치료를 받았을 때에만 공공보험으로 인정해준다.
6개국에서는 하나나 그 이상의 대체의학(TCAM) 치료들이 국립병원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크로아티아와 말타(침술), 그루지아(약초학), 이스라엘(동종요법), 루마니아와 러시아연방(약초, 영양치료, 수기(手技), 빛치료, 수치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법), 영국은 대체의학(TCAM)을 위한 공공전문병원을 가지고 있는 유럽의 유일한 국가로 동종요법을 행하고 있다.
동유럽 내에서 적용되고 있는 대체의학(TCAM)의 교육과 훈련은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 전체 유럽의 일반적 흐름을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
전통건강관리 분야의 대증요법의사가 많은 국가에서는 몇몇 종류의 침술훈련이나 중의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의학대학의 커리큘럼 내에서 선택적으로 몇 시간 이들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것에서부터 정식으로 의학학위를 받기 위해 시간제나 풀타임으로 대학원에서 들어야 하는 수업까지 다양하다.
체코는 의사들을 위해 온천치료와 의학재활에 대한 대학원 전문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동종요법은 몇몇 국가에서 의학대학원 특별과목으로 여기지고 있는 반면, 다른 국가에서는 약학이나 의학의 학부커리큘럼에 편입되어 있기도 하다.
독일 전통의학훈련과정 중에는 자연요법에 대한 과목(피토테라피 포함)이 2003년 10월 이후로 의학 교직과정과 평가에서 의무과목이 되었다. 대체의학(TCAM) 대학원 전문 과목은 수많은 대체의학(TCAM)의사들이 수강한다.
헝가리, TCAM 프로그램 가장 발달
약사를 위한 자격시험에는 약초와 자연치료물질에 대한 의무시험이 포함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그루지아에서는 모든 의대생들이 전통의학 활동를 위한 보건당국에 의해 규격화되고 공인된 약초관련 학문분야 중 약물학과 천연약물학을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헝가리는 동유럽 중에서 대체의학(TCAM) 교육프로그램이 가장 발달되어 있다. 국가적으로 2가지 범주로 구성된 16가지 개별 치료법을 공식 훈련으로 제공한다. 대체요법, 아유르베다(인도의 고대 의학·장수법), 전통 티베트의학과 같은 소위 하위 레벨의 치료법 훈련은 의사들만이 행할 수 있으며 의과대학에서 가르친다.
건강한 사회노동자를 위한 기본적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위한 기구에서는 이른바 지압요법, 마사지, 반사요법과 악초학 등의 9가지의 중간레벨의 치료법 내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중간레벨은 의학학위를 요구하지 않는다. 공공의료서비스는 중간레벨에서 훈련 받은 사람들을 수용한다.
많이 본 뉴스
- 1 정부, 사업자용 간편인증 도입…홈택스 등 공공사이트에 적용
- 2 “지난해 케데헌 열풍, 올해는 K-MEX가 잇는다”
- 3 대마, 의약·산업 활용 입법 재개…기능성 성분 CBD 중심 재분류 추진
- 4 중동전쟁 여파 의료용품 수급 대란···정부와 긴밀 대처
- 5 ’25년 직장가입자 건보료 연말정산…1035만명 추가 납부
- 6 “추나요법, X-ray와 만나다”
- 7 ‘생맥산가감방’, 동맥경직도 유의 개선…“심혈관 신약화 가능성 시사”
- 8 홍승권 심평원장, 한의사협회 방문…소통의 장 마련
- 9 의료제품 수급 대응, 의료인력 업무조정 등 주요 현안 논의
- 10 동국대 한의대 동문회, ‘초음파 활용 약침 1Day 실습 강의’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