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성장학회, 김효준 신임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08.06.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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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성장학회(회장 이주관)는 지난 15일 용산 KTX역사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청풍학회 김용수 교수는 ‘칠정과 소아 성장’이란 발표에서 한·양방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으로 강의, “한의학의 고유한 생명관으로 돌아가서 치료를 해야만 진정한 성장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장을 위한 추나에서 다루는 관점’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임상일 척추전문의는 “성장기의 학생들은 운동 부족과 장시간의 학습 등으로 척추측만증과 휜다리 등 교정을 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상에서 한의사들이 조금만 신경을 써서 치료를 해주면 건강도 좋아지고 키도 잘 클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양방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방의 성장치료의 방법과 장단점을 상세히 설명키도 했다.

    특히 김병수·김효준 원장 등 학회 임원진이 강의한 ‘성장의 진단 및 초진의 기술’은 지난 3년에 걸쳐 학회에서 강의되었던 임상 성장클리닉에 관한 자료들을 정리해서 한권의 책으로 요약한 것을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설명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세미나 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김효준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 향후 2년 동안 성장학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김효준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해 ‘한방비만클리닉’이 국민들에게 인정받았듯이 한방성장클리닉도 그렇게 되도록 다같이 힘을 합해 노력해 나가자”며 “성장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적 조류를 감안해 한방성장클리닉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더욱 연구 발전시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치료법 개발에 매진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에 창립된 성장학회는 현재 정회원이 200명이 가입돼 있고, 상하반기에 걸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회를 통하여 강의를 들은 한의사가 1000여명 이상에 이르고 있다.

    향후 학회에서는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한방 성장치료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성장치료에 경험이 많은 한의회원들의 협조가 필요하고 학회를 위해서 열심히 연구 노력하고자 하는 이사들을 섭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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