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회 기획세미나, 적극적 참여가 중요

기사입력 2008.06.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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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지난 15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한의학의 역할’을 주제로 제12회 기획세미나를 개최,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의미와 취지를 알아보는 한편 한의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장현 회장은 개회사에서 “노인층의 건강 관리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중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도입은 하나의 큰 획일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축사에 나선 김현수 한의협회장은 “학회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술적인 뒷받침을, 협회에서는 안전한 한약재 유통 등 한의학 신뢰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건보제도 변화 등을 통한 진료환경 개선으로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국가제도에서의 한의학의 역할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획세미나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의미와 취지(임창빈 노인장기요양보험 강서운영센터장) △노인장기요양보험 한의사소견서 작성요령1-중풍, 운동장애(안정조 대전대 한의대 교수) △노인장기요양보험 한의사소견서 작성요령2-치매, 진전(김근우 동국대 한의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를 비롯 주제발표자와 함께 조남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하재규 한의신문 편집국장, 이철완 한국노인병연구소장(한의학회 수석부회장) 등이 ‘한의계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철완 연구소장은 “향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연구기관이 필요하며, 미래지향적인 틀과 독자적인 고유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한의계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협회와 학회, 한의대 등이 추진해야할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장에 따르면 협회는 고령층 건강을 위한 위원회 설치와 노인성질환 관련 전문의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협회의 능동적 대처능력을 보여주는 한편 한의과대학에서는 관련 학과목 개설을 통해 임상교육을 조속히 실시, 이 분야에 대한 전문 의료인 양성에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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