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원장 이임식 갖고 사퇴

기사입력 2008.05.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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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년 8개월 재임 기간 동안 연구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4년간 양적 성장을 이룬 만큼 이를 발판으로 연구 성과 창출에 힘을 모아달라.”

    한국한의학연구원 이형주 원장이 지난달 26일 임기 1년 5개월을 남긴 채 중도 사퇴를 하고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에서 이 원장은 “21세기 전통의학의 시대를 맞아 수천년 동안 동고동락한 한의학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주 원장은 지난 2003년 10월 취임했으며, 지난 2006년 10월 재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09년 10월까지다.

    이 원장은 지난 93년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던 한약분쟁 당시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장을 거쳤으며 이후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 식품의약품안정청 차장 등을 재임하면서 한국한의학연구원과 인연을 맺었다.

    이 원장은 임기 동안 인력 30여명에, 예산 60억원 수준의 ‘초미니’연구원이었던 한국한의학연구원을 인력 200여명에 예산 300억 원 대의 연구원으로 올려놓았다.

    특히 지난해 만성적인 연구 공간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3000평 규모의 연구동을 증축하는 등 10여 년 동안 정체 상태에 놓여있던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연구기반을 닦아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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