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사입력 2008.05.30 07:5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52008053028796-1.jpg

    대한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는 지난달 2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한의학과 알레르기’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알레르기 비염환자의 삶의 질 분석(대구한의대 이재근) △코 질환으로 내원한 소아환자 175명에 대한 고찰(경희한의대 김진명) △알레르기 비염을 포함하는 과민성 비염환자 580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동의대 신상호) △알레르기 비염의 대체의학적 치료에 관한 최근 논문 분석경향(동의대 김미보) △한방안이비인후과 입원 환자의 임상적 고찰(동국대 정아름누리)을 비롯해 △한약 관리(경희대 본초학교실 부영민 교수) △생물 정보학의 한의학적 이해(경희대 생리학교실 김양석 교수)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포함하는 과민성 비염환자 580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을 발표한 신상호 한의사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수반하고 있으나 알레르기 비염이라 확진하기 곤란했던 환자들을 알레르기 비염을 포함하는 과민성 비염의 범주에 포함시켜 연도별 환자수의 증감 및 비질환 신환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후향적으로 살펴본 결과를 밝혔다.

    신 한의사에 따르면 1998년 3월1일부터 2006년 12월31일까지 만 8년 10개월간 동의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안이비인후피부과에 비과질환으로 내원한 신환 1265명 중 알레르기 비염을 포함한 과민성 비염으로 진단된 5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민성 비염 환자는 남자 309명(53.28%), 여자 271명(46.72%)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20대, 10대, 30대 순이었다.

    계절별로는 비질환 환자의 경우 가을에 362명(28.62%)로 가장 많았고 겨울, 봄, 여름의 순이었으며 과민성 비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가을에 내원한 환자가 203명(35.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겨울, 여름, 봄 순으로 집계됐다.

    비질환자에 대한 과민성 비염 환자의 비율은 가을 56.08%, 여름 46.49%, 봄 40.22%, 겨울 39.33% 순이었다.

    월별로는 비질환의 경우 9월이 139명(10.99%)로 가장 많았고 8월, 10월, 2월 순이었으며 과민성 비염의 경우 9월이 86명(14.83%)으로 가장 많았고 8월, 10월 순으로 집계됐다.

    비질환자에 대한 과민성 비염 환자의 비율은 9월이 61.8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10월, 8월 순이었다.

    치료횟수는 1~5회가 59.48%, 6~10회가 20.35%였고 치료기간은 1주가 32.59%, 2~3주가 28.79%로 나타났다.

    치료방법은 침치료 491명, 첩약 441명, 아로마치료 334명에게 처방됐는데 첩약의 경우 보중익기탕가미, 통중탕가미, 통규탕 순으로, 엑기스는 소청룡탕, 형개연교탕, 삼소음의 순으로 처방 빈도가 높았다.

    과거력은 아토피피부염, 비염수술, 천식의 순으로 많았고 비과적 병발증은 부비동염이 가장 많았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