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세계화에 ‘올인’

기사입력 2008.04.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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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는 지난 17일 “금산군과 함께 올해부터 2012년까지 863억을 들여 인삼의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올해부터 2012년까지 177억원을 들여 이를 전담할 ‘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금산군,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충남대, 중부대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센터에선 △인삼·약초 효능 연구 △인삼·약초 관련 신상품 개발 △인삼·약초 표준화 및 규격화 지원 △인삼·약초 검사 및 품질인증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도는 인삼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 연말까지 144억원을 투입해 ‘인삼수출전문법인’도 설립키로 했다.

    이밖에 2010년까지 금산군 부리면 창평리 일원 9만9000㎡에 189억원을 들여 10여개 업체가 입주해 인삼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전시하는 ‘인삼약초 전문농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금산인삼약초 테마파크 조성, 인삼약초비즈니스타운 조성, 금산인삼자조협력시스템 구축, 인삼시장 안테나-숍 설치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는 등 ‘인삼의 세계화’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요소가 전국 지자체 중 충남도가 인삼의 세계화에 힘을 쏟게 하는 것일까.

    첫째 인삼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는 충남도를 세계 최고 수준의 인삼 개발 본산지로 각인시켜 갈 수 있다.

    둘째 인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인삼 R&D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관련 연구기관들의 역량은 제품 개발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범인 충남도 인삼산업담당도 “인삼 제품의 고품질화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체제가 공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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