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육성 새 도약 다짐

기사입력 2008.07.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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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보험·홍보 등 전국 직능이사 연석회의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9개 분과별 전국 직능이사 합동 연석회의를 갖고, 한의학 현안 과제 해결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연석회의는 △총무·재무 △기획·법제 △학술 △의무 △보험 △국제 △홍보 △약무 △정보통신 분과 등 9개 분과 소속의 전국 시도지부 및 중앙회 이사가 참석해 각 분과별 현안의 심층 토의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미래의 한의학 육성 방안을 위한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이와 관련 김현수 회장은 “한의의료 시장에 대한 국민의 많은 기대와 높은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방의료기관 경영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는 한의학 육성을 위한 제도가 미흡한 점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을 이해시키고 선도하는 의료인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점을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장을 찾은 윤석용 국회의원은 “여러분들께서 나의 두뇌가 되어 주고, 나의 손발이 되어 달라”며 “소외받는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한의학 발전을 위해 깨끗하게,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직능이사별 분임토의에 앞서서는 박혁수 총무이사에 의해 한의협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사업 보고가 있었고, 최원영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초청 강연을 통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최원영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 여건은 저출산·고령화의 진행, 양극화 심화, 저성장 기조 속의 경제활력 저하, 만성질병 중심의 질병구조 변화를 맞고 있다”며 “건강한 국민,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의료강국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의 큰 방향을 읽고, 민간과 정부가 어떻게 조화롭고 효율적인 의료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실장은 또 한방건강보험 영역 확대, 뜸·침 수가 인상, 국공립병원 한방진료부 설치, 고품질 한약재 유통 체계 구축, 한의약육성법 제정 등 한의계 현안을 놓고 회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또 각 직능별 분임 토의에서는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 한의학 대국민 홍보, 한방건강보험 영역 확대, 한방의료기관 감염 예방, 한의학 국제교류 활성화, 고품질 한약재 유통, 대국민 홍보사이트 구축, 의료장비 활용, 회비 납부 방법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와 함께 29일 오전에 열렸던 회의결과 발표 및 총평을 통해서는 각 분과에서 논의된 사업별 추진 시기 및 추진 방법, 타 분과와의 연계를 통한 효율성 제고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원 권익 신장과 한의학 육성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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