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뼈질환 전통의학 ‘한 자리에’

기사입력 2008.04.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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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뼈질환 관련 전통의학 의술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제7회 전통의학골과학술대회(The 7th World Symposium on Traditi onal Orthopdics: WSTO)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여개국 3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히 열린다.

    세계침구연합회(WFAS)와 세계중의학연합회(WFCMS)와 더불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세계 규모의 전통의학계 3대 학회 가운데 하나인 세계중의골과연합회(WFTCO)가 주최하고 한국 척추신경추나의학회와 대한한의학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 명칭인 세계중의골과학술대회에서 ‘전통의학 골과’로 명칭 변경 등을 거쳐 개최돼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대회명칭 변경은 골관절 질환치료를 중의학에 국한하지 않고 전통의학적 비수술 수기치료인 한국의 추나요법, 중국의 정골, 미국의 카이로프랙틱 등 전통의학적 치료를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함께 아우른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2006년 말레이시아 조호르바하루에서 열린 제6회 대회에서 골관절 치료에 있어 한방 수기치료인 추나요법의 우수성을 역설해 제7회 대회를 한국에 유치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준식 회장(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은 “세계 20개 국가에서 교수, 학자 등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전통의학 골상과 학회의 학술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대회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 팡 슈 팅(Fang ShuTing) 부국장, 주한 중국대사 닝 푸쿠이(Ning FuKui)를 비롯해 미국 대표단 단장인 뤄 쯔장(Luo ZhiZhang) 교수 등 골관절 치료 관련 저명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학술 발표에서는 ‘장요근의 당김 작용과 척주 신전 응력관계에 대한 생물역학적 연구(웨이이종)’ 등 해외 논문 39편과 ‘동작침법을 시행한 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보행곤란 환자 치험 3례(조재희)’ 등 국내 논문 10편 등 총 49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세계중의골과연합회는 골관절질환 치료연구를 목적으로 현재 24개국, 1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신준식 회장이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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