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진단기기 폭넓은 활용 필요”

기사입력 2008.04.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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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KIOM)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KRISS)은 지난달 25일 KRISS 세미나실에서 양해각서 교환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이형주 원장은 “한의학의 가장 큰 현안인 과학화·표준화를 위해서는 기초과학의 든든한 이론적 뒷받침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이 소모적인 일회성 연구협력 행사가 아닌 의미있는 결과물이 창출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루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변광호 가톨릭의과대학 통합의학교실 교수의 ‘동서의학의 과학적 융합을 통한 한국형 의료패러다임’이란 주제의 기조발표를 비롯 △한의진단 및 치료의 과학적 검증Ⅰ·Ⅱ(류연희 KIOM 박사·이용호 KRISS 박사) △한의진단 및 치료의 표준화Ⅰ·Ⅱ(김근호 KIOM 박사·김원식 KRISS 박사) 등의 발표가 있었다.

    ‘한의진단 및 치료의 표준화Ⅰ-한의진단 표준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김근호 박사는 “한의진단 표준의 개발방법은 기기 측정 프로토콜 수립, 소규모 임상데이터 수집 및 측정 프로토콜 수정, 대규모 임상데이터 수집, 한의진단요소의 분석 알고리즘 개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수 있다”며 “한의진단기기를 폭넓게 활용할 경우 체질 및 병증 진단의 표준화·객관화뿐 아니라 가정 건강주택 구현, 유비쿼터스 헬스 구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박사는 △望診: 형태, 색깔(윤기와 채도), 운동 특성-안면진단기, 체형진단기, 설진기 △聞診: 소리, 냄새-음성진단기 △切診: 압력, 온도, 습도, 감촉-맥진기, 피부진단기 △問診: 언어(질문과 대답)-체질설문지, 변증설문지 등 한의진단에 응용할 수 있는 진단기기에 대한 다양한 사용 및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소개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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