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춘 원장·김호준 교수 ‘우수상’

기사입력 2008.03.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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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장현)는 지난 8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제6회 대한한의학회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 우수상 2편과 학술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

    이날 김장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시대에는 한의학 홀로만 발전할 수 없는 만큼 한의학과 관련된 유관학문을 끌어들여 그들의 협조적인 이론과 기술방법을 바탕으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표현해야 한다”며 “한의학회는 한의학문 발전을 위한 작은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한의학의 예방의학적인 발전과 치료의학으로서의 영역 확대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비만치료 및 체중 감량에서의 적절한 마황 사용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개발’(김호준·한창호·이의주·송윤경·신병철·김윤경)과 ‘이가동의임상’(이근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술장려상에는 ‘뇌혈관 한의학 기반 연구사업 등록자료를 통한 363명의 급성기 뇌경색 환자의 기초 임상 자료 분석’(정우상·조기호·문상관)과 ‘Effects of moxibustion on the recovery of post-stroke urinary symptoms’(윤상필)가 각각 수상했다.

    이와 관련 김호준 동국대 교수는 “이번 마황 사용 임상진료지침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공동저자를 비롯 비만학회, 부족한 논문을 우수상으로 뽑아준 한의학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진료지침은 성인 비만진료에 있어서의 마황 사용의 표준이 될 수 있는 일종의 지침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는 마황 사용의 임상례들을 수집, 한약물간의 상호작용에 따른 마황 효능 변화나 복합약물과 단미의 효능 비교 임상시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근춘 제일한의원장은 “지난 40여년간 임상을 하면서 그동안 배우고 연구한 모든 것에 대한 체계를 세워 후학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저서를 집필하게 됐다”며 “향후 새로운 연구보다는 그동안의 노하우가 축적된 ‘이가동의임상’, ‘이가맥진’ 등의 서적을 중심으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며, 이 서적들의 영어나 중국어로 번역을 추진해 한의학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상 시상식 후에는 지난 2007년도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 협조해준 업체들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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