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재단에 학회지 등재 중점 추진”

기사입력 2008.02.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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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진단학회는 지난 23일 경원대학교 부속서울한방병원 강의실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갖고 김태희 회장의 연임과 2008년 예산을 편성했다.

    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공동교재 제작을 중점 추진한 만큼, 앞으로는 학술진흥재단 등재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생기능의학의 개요(박영배 경희대 진단생기능의학과학교실 교수) △온열요법-부뜸이의 임상활용(김경철 동의대학교 진단학교실 교수) △미용침 강좌 및 시연(진승희 박사, 김태희 경원대 부속서울한방병원장, 송정화 원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특히 박 교수는 현 의료계 흐름에 대해 “행위별 상대가치 수가체계가 적용되면서 의료계가 행위중심의학으로 변화되다 보니 의료행위의 개념이 혼란해지고 있으며 그러다 보니 이해 당사자간 영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근거중심의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박 교수는 다양한 한방 의료행위의 적극적인 개발과 한방의료행위의 차별성 강화, 근거중심의학으로 가기 위한 임상정보의 정량화 및 평가지표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 교수는 이러한 과정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한의사의 시각에 의해 한의사만이 할 수 있는 것을 갖춰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의학의 정체성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박 교수는 생기능의학을 ‘심신을 기능중심으로 접근하여 한의학적 관점에서 평가 관리하고 未病 관리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임상의학’으로 정의하고 생기능의학의 연구과제로 △사진 정보의 객관화 △패턴 인식 및 분류 △시계열 분석 및 복잡계 의학 △다양한 계층적 판단 지표 도입 등을 꼽았다.

    박 교수는 “의학은 기존의 체계에 머물러 있어서는 않되며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부흥하는 의학으로 변해야 한다”며 “그 대안이 바로 생기능의학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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