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급 학술지 발간 추진

기사입력 2008.01.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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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락경혈학회가 대한약침학회와 공동으로 SCI급 학술지 발간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10월 6~7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약침학회와 경희대 침구경락과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Symposium on acupuncture and meridian studies)를 개최했던 경락경혈학회는 올 10월에도 대한약침학회,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국제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키로 하는 등 보조의 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9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락경혈학회(회장 이준무) 2008년 정기총회 및 학술강좌에서 학회는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원과제 수주 등 그동안 결과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경락경혈학회는 송춘호 동의대 경락경혈학 교수(사진)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한데 이어 부회장에 이상용 우석대 한의대학장을 선출했다. 또 이사 등 신임 진행진 구성은 송 신임회장과 이 부회장에게 위임했다. 임기 만료된 감사도 나창수 동신대 한의대 교수와 임관일 원장을 각각 신임감사로 선출했다.

    신임 송춘근 회장은 수락사를 통해 “전임 회장님들이 추진하던 여러 가지 사업을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추진하겠다”면서 “회원 여러분도 경락경혈학회의 주인이란 생각으로 걱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발간된 학회지 24권 1~4호에 총 91편의 논문이 투고돼 59편이 게재된 것으로 보고됐다. 64.8%의 논문 게재율이다. 또 학회는 평생회원제도 도입키로 하고, 최근 비의료인에게 경락경혈을 배우려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한방과학연구팀 5명의 비한의사를 비회원 자격을 허용함으로써 타 영역과의 공동연구 기반도 마련했다.

    이날 학술강좌에서 김경식 원광한의대 경락경혈학 교수는 ‘하지병증의 침치료-동의보감 외형편 족문 중심으로’ 발표에서 樞痛을 비롯해 坐骨痛, 膝內廉痛, 部痛, 脚氣, 足踵痛의 원인과 침처방, 보사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한의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치료영역 확대와 치료율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한의학이 살길은 대중적 질병을 고칠 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항상 침과 약의 구성원리가 같도록 노력하고 공부할 것”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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