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협상 철저 대처

기사입력 2008.05.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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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만나 한·중FTA협상 논의가 이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협은 지난 22일서 제1회 한·중FTA대책위원회(위원장 김인범)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대응 전략 모색에 나섰다.

    김인범 위원장은 “한·중FTA가 한의계의 위기로 닥쳐올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한의계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위원회의 지혜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축해 한의학의 경쟁력 확보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최환영 고문(한의협 명예회장)은 “13억 중국 인구와 5000만 한국 인구를 비교해 볼 때 공평한 의료인력 수급은 말도 안된다”며 “불합리한 이유에 대해 정부 당국자를 설득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소재진 한의학정책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의료인력 면허개방 뿐 아니라 중약재와 중약제제의 개방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특히 광범위한 중국산 한약재를 무관세에 합의하고 중의사에 대해 제한된 개방을 허락한 중국·뉴질랜드의 FTA체결 내용을 꼼꼼히 검토했다.

    한편 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김인범 △위원:최형일·고종욱·김현수·박왕용·이영종·양인철·이종안 위원 △고문:최환영 명예회장, 변철식 한의학정책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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