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노하우 공유 통한 경쟁력 강화

기사입력 2007.06.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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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O와 FTA 등 세계가 장벽을 허물어 가는 속도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도 개개인의 노하우와 임상능력을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나가지 않는다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난치의과학 임상연구회(회장 강석만)는 지난 10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첫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강석만 회장은 “한의계도 더 이상은 ‘나 홀로주의’가 통하지 않는 시점에 접어들었다”며 “자신의 노하우와 비방을 공개하고 다른 사람의 임상능력과 지식을 받아들여 함께 연구함으로써 새로운 치료법과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치의과학 임상연구회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한국전통당뇨연구회가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보다 폭넓은 치료법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하는 조직이다.

    연구회는 그동안 당뇨에 집중했던 임상연구를 비만과 고협압, 암 등 현대인의 난치성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치유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세미나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물인 당뇨소고에 대한 효능과 치료사례 등을 발표했다.

    ‘당뇨병의 임상활용 및 치료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이동현 경희대 외래교수는 “당뇨는 인슐린 생성의 부족으로 발생하며 인슐린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에 결함이 생겼음을 이야기 한다”며 “환자군 가운데 그 증상이 심각한 제1형(Pancreas beta cell의 급격한 파괴로 인한 인슐린의 절대량 부족)의 경우는 일반병원급에서는 치료가 사실상 어렵지만 제2형(Pancreas beta cell의 꾸준한 기능 감소로 인한 인슐린 부족)의 경우는 ‘당뇨소고’를 통한 완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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