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질환 병인론적 접근

기사입력 2007.06.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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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병인학회(회장 김구영)는 지난 10일 롯데호텔 가네트홀에서 제5회 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갖고 김구영 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임시총회에서 병인학회는 임기 2년의 학회장에 김 회장을 재추대,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김홍길·신현종 원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회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일을 해왔으며 앞으로는 학회를 더욱 조직적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부인과에 대한 병인론적 접근방향(세황부부한의원 류갑순 원장) △한의원 경영성과에 대한 발표(병인한의원 남양주점 이정훈 원장) △부모와 정신건강(한국정신치료학회 이동식 명예회장) △담음의 병인론적 개념과 임상적용에 대하여(정한의원 정승철 원장) 등의 강의가 있었다.

    부인과에 대한 병인론적 접근방향에 대해 발표한 류 원장은 “한의원에 자주 내원하는 부인과 질환으로는 냉대하, 생리통, 생리불순, 불임, 자연유산, 산후풍, 비만, 수족냉증 등이 있다”며 “특히 생리통은 생활습관병으로 진통제의 부작용과 반복 재발에 대해 반드시 교육해야 하고 잘 치료가 되지 않는 완고하면서 극심한 생리통은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류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부인과에서 흔한 질병에는 난소물혹, 다낭성 난소질환, 자궁근종, 자궁내막증과 자궁내막종, 자궁선근증과 자궁선근종, 무배란성 자궁출혈, 불임, 만성 골반염, 자궁경부암 등이 있다.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 폐경기 이후에 줄어들게 되는데 그 반대인 경우 근종의 2차 변성(암)과 여성호르몬 과다를 의심해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에 민감해 신체 컨디션이 나쁘거나 여성호르몬이 완성하게 분비되는 시기에 잘 자라고 수술을 해도 다시 재발할 위험이 높아 원인제거가 필수여서 환자와의 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분노를 삭이거나 발산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류 원장은 “생활습관이 병을 부르기 때문에 식이요법, 질 높은 수면, 운동요법을 반드시 권하고 있다”며 이와함께 스킨쉽과 주기적인 스트레스 해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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