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홍삼액 프로토콜 개발

기사입력 2007.01.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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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 보약 대체제로서 각광받고 있는 KT&G의 정관장 등을 겨냥해 홍삼을 발효한 발효홍삼액이 개발돼 효과와 가격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한방산업벤처협회(회장 손영태)의 발효프로토콜을 지원받아 연구에 착수한 (주)케이메디는 흡수률은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갖춰 한의원에서도 적용 가능한 발효홍삼액을 개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한방산업벤처협회 구성 5주년 프로젝트로 개발된 ‘발효홍삼액’은 인삼의 체내흡수율과 개개인의 사포닌 분해 능력상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홍삼의 사포닌을 활성화하는 종균을 이용하는데 성공했다. 케이메디측은 발효된 발효홍삼액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분석을 마치고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침체 등으로 내원 환자 급감과 부동산 시장 변동, 신학기 등과 맞물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의원과는 달리 정관장으로 대표되는 홍삼제품의 시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거대 독점적 브랜드가치와 조직적인 판매망을 통한 저가공세로 더더욱 입지를 굳힐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케이메디의 한의원 조제처방이 가능한 발효홍삼액의 프로토콜 개발은 일반 제품인 홍삼과 조제처방할수 있는 한의사전용 발효홍삼이라는 유효성의 차이 외에도 보급형과 고급형 발효홍삼액의 차별화 개발을 통해 가격적인 경쟁력까지 갖춰 환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벤처협회 박종언 부회장은 “한약재 발효의 시작은 이제부터다”면서 “ 환자치료와 효과적인 치료제재의 개발을 위해 발효에 관심을 둔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벤처협회가 발효프로토콜 개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약재 발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발효조건의 개발과 결과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대행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며 뜻을 같이하는 한의사들에게 한약재 발효의 길을 열어주게 된점이 무엇보다도 보람이다”라며 관심을 주문했다.

    한편 케이메디는 개발된 제품을 발효홍삼액 보급형과 고급형 2가지로 공급할 예정이며 40ml 알미늄 포장재로 포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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