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당귀 재배농가 안정적 판로 개척

기사입력 2007.01.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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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 10개 GAP 당귀 재배농가가 금강제약을 비롯한 14개 국내 제약회사와 지난 5일 진부면 진부축협 3층 회의실에서 생산유통협약을 맺어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생산유통 협약식은 3년전 1만2,000여㎡의 당귀 밭에 우수농산물관리제(GAP)를 지역내 10개 농가에 도입, 이뤄낸 성과로 지난해에는 GAP로 재배된 당귀를 KT&G에 ㎏당 7,500원의 고가에 납품하기도 했다.

    이날 생산유통 협약식에서 한국생약협회 함승주 지부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진부면 한약재에 대한 판로가 확보돼 당귀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진부당귀의 명품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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